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를 보러 캄보디아로 떠났습니다!
앙코르와트가 있는 씨엠립 공항은 유적지 보호차원으로 소형비행기만 들어갈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3:3배열의 아시아나 소형비행기를 타고 갔습니다! 5시간 반 정도 걸려서 밤11시쯤 공항에 도착했어요
비행기에서 작성할게 많아요~ 출입국카드,비자신청서,세관신고서,검역신고서 총 4장이구 비자신청서에는 사진을 부착합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30$를 내고 도착비자를 발급받아야하는데 저는 급행비자를 신청하고 가서 줄서지 않고 편하게 나갈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드디어 천년의 신비를 가진 앙코르 유적지로 출발!
입구에서 원데이패스를 구입하고 본격적으로 관광에 나서는데요, 티켓 중복 사용 방지를 위해 사진을 찍어서 날짜와 함께 나온답니다
유적지 보호를 위해 대형차량은 들어갈수없어서 대부분 이런 툭툭이를타고 다녀요~ 여유롭게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멋진 외국인들도 있었습니다
타프롬 사원(Ta Progm)
영화 툼레이더 촬영지로 유명한 따프롬!
나무뿌리가 사원을 뚫고 자라서 사원이 훼손된 상태이지만 나무를 제거하게 되면 사원마저 무너질 위험이 있어
현재는 나무에 성장억제제를 투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역사의 일부가 된 이 나무들이 있어 더 인상적인것 같아요~
▲아직도 복원중인 모습을 곳곳에서 볼수 있습니다
▲지뢰피해 군인들이 기부를 바라며 연주하는 모습인데요, 한국인이 지나가면 아리랑을 연주하는데 정말 안타까웟어요 ㅠㅠ
앙코르톰(Angkor Thom)
199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앙코르 유적의 일부로 앙코를 유적을 크게 나누면
앙코르와트와 앙코르톰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앙코르톰은 앙코르 제국의 마지막 수도였던 곳으로
성곽안에 바이욘사원을 비롯해 코끼리 테라스, 바푸온사원등 여러유적들이 단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남문에는 악신과 선신의 상이 있는데요, 대부분 목이잘려나가 현재는 새로 복원한 모습입니다
바이욘사원 (Bayon)
온화한 미소의 사면상이 총54개 있는데 216면 각각의 얼굴이 전부다 다르다고 합니다
하나의 큰 바위에 조각을 한게 아니라 작은돌들을 쌓아 만들었다는데 무려 천년전 이런 기술이 가능했다니 정말 놀랍네요!
앙코르와트(Angkor Wat)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는 13세기 번영했던 앙코르 제국 문명의 발상지로 앙코르 문화의 대표적인 유적지 입니다
앙코르 왕조가 13세기 말부터 쇠락하기 시작해 15세기 경에는 멸망에 이르렀고, 앙코르 와트도 밀림속에 묻혀버렸는데
1861년 프랑스의 한 학자에 의해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낮에 다녀왔지만 밤에는 이렇게 조명도 켜고 화려한 모습이라고 해요!
더위와 싸우며 힘들었던 앙코르 유적지 관광을 마치고 잠시 호텔에서 휴식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체력 충전후 유러피안의 거리, 펍스트리트로 출발!
펍스트리트는 여행자들의 거리로 방콕의 카오산로드를 생각하면 좋을것같아요
안젤리나 졸리가 툼레이더 촬영당시 매일 찾았다던 레드피아노도 있고, 많은 펍과 기념품 가게들이 있습니다!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다양한 관광객들을 보며, 시원한 마가리타와 맥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