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관광지 >
앙코르 왓
수리아바르만 2세가 만든 사원으로 1860년 프랑스의 동식물학자에 의해 발견되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된 앙코르왓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석조건물인 앙코르왓은 그 웅대함이나 건축물 자체에서 풍기는 신비함 뿐 아니라,
세밀한 조각의 아름다움과 수려한 신비로움이 피어납니다.
바이욘사원
앙코르톰의 정 중앙에 위치하며, 약 50개의 탑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구조입니다.
자야바르만 7세가 12세기 말에 건립하였으며 거대한 바위산 모양의 이 사원은 앙코르 유적중 유일하게 우물을 갖추고 있으며,
석탑마다 자야바르만 2세의 인자하게 웃는 얼굴이 새겨져 있는게 특색입니다.
타프롬
영화 “툼 레이더”의 배경으로도 더욱 유명해진 타프롬 사원은 다른 앙코르 유적지와 달리 이 곳은 자연 상태
그 자체로 보존하기로 결정되어, 정글에 묻혀있던 앙코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울창한 수목과 이끼가 덮힌 벽,
뿌리가 파헤치며 들어올려진 사원의 모습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반데스레이
반데이스레이 사원은 앙코르 유적지의 사원과는 달리 건축술과 장식이 인도문화에 매우 가깝다고 합니다. 특히 붉은 색의 사암을 이용한
정교한 장식의 조각품은 크메르 예술의 극치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입니다.규모는 작지만 가장 아름답고 정교한 사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톤레삽 호수
캄보디아인들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동양 최대의 호수 입니다. 옥빛의 호수가 아닌 진한 황토빛이 인상적이며 메콩강은
해질녘의 물빛이 황금색으로 물들 때 가장 서정적인 광경이 연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