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갤러리 - 나이스필투어

팔라완!!

쉬고싶다 멈추고 싶다 그리고 새로운 호흡을 하고싶다 내가 본것을 눈으로 입으로 몸으로 기억하고싶다

쉴수도 즐길수도 멈출수도 있는 태고적 자연 그대로의 모습!!

하늘에 별이 쏟아지고 은하수가 무리지고 별동별이 떨어 지는~~ 바다속 풍경이 수족관 같은곳!! ~~~

한번쯤 난 이곳에 또 머물고싶다

팔라완~그곳은 하나님의 경이로움이 머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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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부터 알게 되었던 형이 선교사가 되셔서, 팔라완에서 사역을 하신다. 에벤에셀이라는 게스트 하우스를 하시면서~~~이곳은 정말 저렴하여 자유스럽고 평안한 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겐, 최적의 장소이다~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우리도 이땅을 드디어 밟게 되었다~^^

아내는 벌써 이곳의 매력에 푹 빠졌다. 한달간 머물고 싶단다~~

첫날 저녁,

별이 쏟아 지는곳! 별동별이 떨어지는것을 직접 보며 반딫불 투어를 했다

.아이들이 이렇게 말한다 " 아빠 크리스마스 트리가 너무 많어"

그렇게 그곳은 신비한곳이었다

그런데 반딫불 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무지 아쉬웠다^^

-팔라완에서의 첫날-

*팔라완은 마닐라에서 국내선으로1시간 소요되는 세계 청정 지역중 하나로 세계문화유산 지하강투어.반디불투어.호핑투어.스킨스쿠버 등이 유명한 곳으로 몰디브.팔라완 만큼 바다가 이쁘나 사람이 아직 많이 찾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더욱 소중히 묻어나는 곳이다~^^

팔라완!!~~자유,쉼,평안 그리고 금방 쏟아질것같은 파란 하늘!!속이 훤히 보이는 바다(혼다베이~스타피숴섬)!!

이런 낭만이 있는~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운 곳이다. 어젯밤 별동별이 쏟아지는 곳에서 지켜본 맹글로브 숲의 반딧불 여행은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들을 옮겨 놓은것 같이 환상적이었다(카메라에 담을 수 없어서 아쉬웠다)~^^

그런데 오늘은 바다가 그냥 수족관이다. 하늘은 정말 눈이 부시다~~그렇게 혼다베이 호핑투어를 뒤로하고~~ 우린 지하강 투어를 위한 최적의 장소 쉐르단 비치 앤 리조트에 왔다(하나투어 여행 박람회에서 당첨된 숙박권으로~)~~이곳까지 친히 선교사님 두분께서 라이딩을 해주셨다~정말 감사한 날이다~~~

-팔라완 이틀째-

푸에르토프린세사 다운타운 에벤에셀(게스트하우스) 바로근처엔 준특급인 마이크로텔 호텔이 있다.

5성급은 아니지만 공항근처 유일한 비치를 보유한 호텔로,게스트 하우스보다 조금 나은 호텔에 숙박하길 원한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주변 로빈손몰과도 멀지 않은것 같다. 이곳에서 지하강까지는 1시간반 거리로 당일 투어가 가능하다. 스타피쉬섬의 아름다운 호핑투어를 경험하고 다운타운 투어를 즐기고자하는 사람들에겐 최적의 장소이다~^^

팔라완 쉐르단리조트&스파(5성급)~~

우리에게 감사한 선물이된 이 리조트는 아름다운비치와 다양한 엑티비 투어도 가능한 최고의 힐링장소이다. 무엇보다 다양하고 넓고 긴 수영장 시설은 가족을 동반한 사람들에겐 최적의 장소이다 객실문을 열면 바로 수영장인 풀억세스룸등 시설이 다양한것 같다. 바다를 바라보며 석양이 물들때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석식은 더욱 매력적이다~^^

쉐르단리조트 바로옆의 지하강투어엘 왔다.

10시에 출발해서 배를타고 바다를 10분쯤 가서 도착하니 바다와 산이 이어져 있고 다시 밀림숲을 5분쯤 지나니 드디어 지하강 입구가 보인다. 다시 작은 배를 옮겨 타고 박쥐가 있는 동굴로 go~~~~왜 세계문화유산인가?!! 음~~와 보아야 알수 있다. 경이롭다. 기존 동굴들과는 비교가 안된다. 그렇게 40분을 보고서 돌아와서 현지식 약식 중식 뷔페~~울 아들이 너무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좋아한다~^^

-팔라완 3일째-

쉐르단 리조트옆엔 작은 타운이 있다.( 어젠 저녁은 안되는 영어로 이곳에서 해결하고(치킨.코코넛주스.음료수.샌드위치.밥등 포함~약700페소-호텔 석식 뷔페가 1인당690페소))~~지하강투어를 마치고 호텔까진 트라이시클로(7분거리.100페소(약2,700원))~~망고쥬스로 더위를 식히고 ~~~오후엔 수영장에서 힐링을~~~~^^

-팔라완 3일째 오후-

다음날 우린 체크아웃후 1시간 반을 달려서 프에르토 프린세사에 도착했다

푸에르토프린세사 시프론트 레스토랑!!

1인당 2만원~3만원정도면 푸짐한 시푸드를 경험할수 있다. 맛은? 손이 멈춰지질 않는다.그런데 이곳이 바다위에 놓여있는 식당이라는~~~~^^랍스타가 떨어져서 경험 못한것이 아쉽다~꼭한번 다시 가고싶당~^^

-팔라완 4일째 중식-

푸에르토프린세사 관광지2!! 베이커스힐!!

팔라완의 주도 푸에르토프린세사 최고의 관광지인 이곳은 고급주택도 많고 언덕에서 조망하는 전경이 한폭의 그림같다. 피자,파스타가게,빵집.망고쥬스 가게등 먹거리도 다양하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있다. 석양질 무렵 저녁을 함께하기도 좋을것 같다

-팔라완 4일째 오후-

푸에르토프린세사 관광지!!

나비공원&원주민 마을.악어농장.미트라하우스(미트라별장)~~~원주민 마을은 정글의 법칙이 여길 다녀 갔나하는 생각이든다~악어농장에선 실제로 이곳에서 잡힌 악어의 크기가 오우~놀랍다^^

-팔라완 4일째 오후 관광-

팔라완 푸에르토프린세사 주도 안의 로빈슨몰!!

~~이곳안의 마트엔 웬만한 한국 식료품들도 있다. 맛은 수출용이라 조금 틀리다고한다. 토산품점에선 케슈넛과 노니원액(한국의 인삼과 효능에서 비교되는), 꿀(설탕보다 꿀이 더저렴해서 설탕 첨가를 절대 못한다는~),기념품들을 쉽게 구할수 있다.공항가기전 저녁은 졸리비에서 빅버거로~~~

-팔라완 마지막날 로빈슨 몰에서-

하나더 : 팔라완에서 돌아온 우리는 아직도 그 향수에 취해서 눈 앞이 아른하다

그리고 우린 그곳에서 가지고 노니로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